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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아포칼립토 영화소개 영화줄거리 평가 영화인가실제인가

by jflowergetit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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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2006년 영화배우 멜깁슨의 제작과 각본과 감독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던 영화 아포칼립토는 16세기 마야 문명을 배경으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부족에 다른 부족이 침략을 하면서 펼쳐지는 추격 생존드라마입니다. 엄청난 속도감과 실제와 같은 장면으로 엄청난 몰입감을 만들어낸 영화 아포칼립토는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형편집상과 음향효과상 그리고 분장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2006년 12월 8일에 개봉하였고 우리나라에선 2007년 2월 1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월드박스오피스 121,032,272 달러를 벌어 들였습니다. 잔인한 장면이 꽤 많이 나오는데 영화의 흐름상 필요한 장면이라 생각이 되지만 어쩔수 없이 상영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제작은 아이콘 프러덕션스와 터치스톤 픽쳐스가 맡았고 배급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픽쳐스에서 맡았습니다. 

 

2. 영화줄거리

주인공 "재규어의 발"은 밀림에 거주하고 있는 소규모 부족장의 아들로 동료들과 함께 동물을 사냥하러 밀림을 나서고 미리 설치해 놓은 사냥용트랩을 이용하여 사냥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때 갑작스레 나타난 다른 부족들을 만나고 경계심을 갖고 있다가 서로 원만히 길을 터주게 됩니다. 재규어발은 그들이 다른부족들에게 습격을 받아 그들을 피해 도망치고 있는 그들을 보고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아버지에게 우리 부족도 대비를 해야된다 요청하지만 아버지는 불안감을 조성하는것은 좋지 않다며 그의 의견은 묵살이 됩니다. 사냥감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온 그들은 축제를 벌이고 곧 태어날 뱃속의 아기를 기다리며 그날밤 아이와 뱃속의 아기와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곧 이른아침 새벽 알수없는 다른부족의 침략으로 이 마을은 순식간에 손을 쓸 순간도 없이 폐허가 되버리고 사내들을 살육을 당하고 여인들은 끌려가거나 폭행을 당하게 되고 재규어발의 아버지인 부족장 역시 상대 부족에게 살해 당하게 됩니다. 재규어발은 아이와 아내를 깊은 웅덩이에 몰래 숨겨두고 그는 포로로 잡혀 알수없는 곳으로 동료들과 함께 끌려가게 됩니다. 재규어발이 도착한 그곳은 마야 문명도시로 오랜 가뭄과 기근으로 태양신에게 제물을 받치기 위해 포로들을 잡아왔던 것이었습니다. 앞에 두명의 동료들이 제물로 희생이 되고 곧 재규어발이 희생양이 되려고 하는 그 순간 갑자기 일식현상이 일어나 순간 하늘이 어두어 졌다가 다시 밝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그들은 남은 포로들을 제물로 바칠필요 없이 처형장으로 끌고가서 죽이라고 명령을 합니다. 그들은 넓은 풀이 무성한 공터로 가서 사냥놀이를 하듯 그들을 풀어주고 도망치는 포로들을 활로 쏴서 죽이는 살인게임으로 포로들을 처형하고 있었습니다. 재규어발과 동료 차례가 되어 그들은 활을 피어며 서로 지그재그로 도망치며 위기를 모면하다 결국 옆구리에 화살을 맞게 됩니다. 사살확인을 하러 온 그 부족장의 아들이 와서 재규어발과 동료를 살피다가 그 둘의 역습으로 오히려 상대편 부족장의 아들을 죽이게 되고 재구어발은 미친듯이 도주를 하게 됩니다. 그는 밀림으로 피신하여 자신의 홈타운으로 들어와 쫓아온 그들을 이 지역에서 배워왔던 고유의 사냥법으로 한명씩 한명씩 처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영화 첫 장면에 나왔던 사냥용 트랩을 이용하여 그들의 부족장을 죽이는데 까지 성공하며 재규어발은 결국 모두의 복수를 마무리하고 웅덩이에 빠진 아이와 아내를 구출해내는데까지 성공을 합니다. 그러던중 해안가에서 스페인의 함선과 보트들이 밀림 바닷가에 도착을 했고 아이와 새 아기와 아내는 재규어와 함께 저들에게 가야하는지 고민을 하지만 재규어의 발은 "우린 숲으로 돌아가야 해" 란 말을 남기고 가족과 함께 밀림으로 들어가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평가 영화인가 실제인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당시 나는 학생이었고 대부분이 출연배우가 유명배우가 아닌 사실 처음 보는 배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장면연출을 비롯한 모든것들이 다큐멘터리로 보일정도로 실제와 같은 장면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이불을 끌어안고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백미는 재규어의 발이 복수를 계획하며 그들을 자신의 홈타운으로 유인하여 한명씩 처단하는 장면입니다. 처음 타부족의 침략으로 인해마을이 폐허가 되고 모두가 희망을 잃은 그 허무함과 비통함과 슬픔을 재규어의 발이 정말 하나하나 통쾌하게 복수를 하는 장면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잔인한 장면이 실제로 많이 등장하여 더욱 이 영화가 실제인가 착각할 정도로 엄청난 몰입력과 공포감을 들게 할 아찔한 장면도 이 영화의 관전포인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멜깁슨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에 저 역시 동감합니다.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오늘 바로 관람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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