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 소개 줄거리 평가 로다주와 마블의 출세작

1. 소개

2008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연 아이언맨은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세작이기도 한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의 헐리우드 종합선물세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기점으로 배트맨과는 결이 다른 슈퍼히어로 무비가 완성되며 DC코믹스와는 다른길을 걷게 되고 연이어 마블에 있던 동명 만화의 히어로 들이 속속들이 스크린에 등장하게 되는 시발점이 된 영화 이기도 합니다. 원작은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이고 존 패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각본은 마크 퍼거스 호크 오스트비 아트마컴 맷 홀러웨이가 맡았으며 주연은 현재 전 세계에서 아이언맨으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으로 열연을 했고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기네스 팰트로우가 주요 배역을 맡았습니다. 상영시간은 126분이며 1억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월드박스오피스 585,366,247 달러를 벌어 들이며 흥행에 성공을 합니다. 상영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판정을 받았고 미국에서는 2008년 5월2일에 우리나라에선 2008년 4월30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2. 줄거리

세계 최고의 군수산업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수장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과 타고난 매력으로 그 어떤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사는 억만장자 사업가 CEO 입니다. 그는 새롭게 만든 신 무기인 제리코 미사일을 아프카니스탄에서 직접 소개를 하며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군용차량에 탑승하여 귀가를 합니다. 하지만 그때 아프카니스탄의 무장단체 테러리스트들에게 갑작스런 습격을 받게 되고 토니는 총알과 미사일의 파편충격으로 가슴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그들에게 인질로 잡혀 끌려가게 됩니다. 테러리스트들은 토니를 그들의 지역에 위치한 한 동굴에 그를 붙잡아두며 이곳에서 제리코 미사일을 만들어내라는 압력을 가하고 고문과 협박으로 토니를 궁지로 몰아 넣습니다. 토니는 그 순간 그곳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풀가동하여 이곳에서 탈출할수 있는 로봇슈트를 제작할 계획을 꾸미고 그들에게 미사일을 만들 재료라 하며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납품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테러리스트들이 제공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탈출을 위한 철갑로봇슈트 MK.1 을 완성하고 탈출 도중 마지막에 철갑슈트는 부서져 버리자만 결국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구사일생을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에 결국 본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세상을 엄청난 재앙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는 것을 사실을 깨닫고는 스타크 인더스트리 회사의 무기사업에서 손을 놓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는 본인의 집 지하 작업실에서 MK.1을 만들었던 데이터를 토대로 최고의 하이테크 슈퍼슈트를 제작 개발하는일에 온 힘을 다해 노력과 열정을 쏟아붓게 됩니다. 탈출당시에 부서져 버린 기존 슈트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MK2. 를 거쳐 더욱 완벽하고 치밀하고 스마트하고 디자인 까지 끝내주는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약된 하이테크 슈트 MK.3 완성하게 되고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한편 아프카니스탄에선 테러리스트들이 토니를 결국 놓치게 되고 토니가 마지막 지점에 있던 사막 한가운데서 토니가 미쳐 회수하지 못한 MK.1 의 잔해들과 설계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남은 잔해들로 MK.1 을 조립하게 되고 이것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철갑슈트를 완성할 계획을 꾸미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계획에 중심에는 토니와 가장 가까운 사업 파트너 아이언 몽거(오베디아 스탠)가 그 배후세력이었습니다. 그는 아프카니스탄의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고 MK.1 을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와 철갑슈트를 기반으로 한 더욱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에너지원을 만들어 내지 못하자 그는 토니의 집으로 찾아와 토니를 마비장치로 그를 무력화 시킨후 토니의 가슴에서 에너지원을 뽑아 유유히 집을 나갑니다. 그 에너지원이 없으면 토니도 죽음의 위기에 있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지하 연구실에 있던 페퍼가 선물해준 구형 에너지원을 로봇의 도움을 받아 갈아 끼우게 되고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재정비를 하여 아이언 몽거를 추격해 위기끝에 아이언 몽거를 처단합니다. 다음날 기자회견이 열리고 여러가지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된 성명서를 발표하려다가 성명서를 내려놓고 말합니다. "I am iron man" 수많은 후레쉬가 터지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3. 평가 로다주와 마블의 출세작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이언맨의 서막은 정말 최고의 흥행작이 분명하였고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 잡았습니다. 그해 한국에서 DC코믹스의 다크나이트가 417만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대박을 쳤는데 아이언맨이 그보다 조금 많은 430만 관객몰이를 하며 2008년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해외영화 타이틀을 차지 했습니다. 많은이야기가 있지만 아이언맨의 주인공 역할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처음 아이언맨의 판권을 산 20세기 폭스사에서 2008년보다 훨씬 전인 1999년에 개봉예정을 목표로 프러덕션을 준비했었는데 그때 아이언맨 후보가 바로 톰크루즈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니콜라스 케이지도 후보명단에 올랐었으나 기술적 문제와 각본상의 문제 등으로 무산되어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그 이외에는 아이언맨의 대체배우를 상상할수도 없는 최고의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시작으로 현재의 마블 유니버스가 탄생한 선물과도 같은 영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F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저 역시 아이언맨을 기점으로 마블에 빠져버린 1인입니다. 결국 아이언맨에서 은퇴를 한 로다주가 너무 아쉽지만 이렇게 보고 싶을때 다시 볼수있는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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