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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소개 영화줄거리 평가 역시 타란티노

by jflowergetit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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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2019년 미국의 코미디 대체역사물 드라마 영화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B영화의 대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라오와 브래드 피트 그리고 마고로비의 출연으로 개봉전부터 이미 화제를 몰고왔던 작품입니다. 더군다나 브래드 피트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서포트를 하는 조연으로 출연하여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콜롬비아 픽쳐스와 헤이데이 필름스와 보나 필름 그룹 비져나 로만티카가 제작을 맡았으며 배급은 콜롬버스 픽쳐스와 소니 픽쳐스 토리아 맡았습니다. 상영시간은 161분이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9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월드박스오피스 377,426,903 달러를 벌어 들였습니다. 

 

2. 영화줄거리

때는 1969년.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한때 잘 나갔던 서부극의 유명배우였으나 이제는 퇴물이 되어버린 상태로 자신의 스턴트 대역이자 친구인 클리프 부스 (브래드 피트)와 동고동락하며 배우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에이전트 마빈 슈워즈 (알파치노)를 만나서 이탈리아에서 B급 서부영화를 찍어보면 어떠냐는 제안을 받게 되지만 그런 작품에 출연하는게 못마땅하는 그에게 팩폭을 들은 릭 달튼은 본인의 추락한 상태를 보며 울분을 토하게 됩니다. 클리프는 릭을 집에 데려다 주고 본인의 숙소인 트레일러로 돌아갑니다. 그의 트레일러엔 상당히 잘 훈련된 핏불 애견 브랜디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릭 달튼의 집 옆에는 현재 잘 나가는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와 배우 아내인 샤론 테이트 (마고 로비)가 살고 있는데 릭은 그들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을 보이며 그들을 삶을 부러워 합니다. 클리프는 릭을 '랜서' 라는 서부극 TV시리즈 촬영장에 데려다 주고 캐딜락을 몰고 가다가 오며가며 몇번 본적이 있는 히치하이킹을 하는 히피족 푸시캣을 태워주고 그녀의 목적지가 예전 '바운티 로' 의 촬영장소였던 '스판영화농장' 이란것을 알게 되고 그곳에 데려다준다. 그리고 그 푸시캣은 클리프를 마음에 들어하여 자신의 동네 히피친구들을 소개시켜 줍니다. 히피들이 많은 이곳에 분위기를 이상하게 감지한 클리프는 이곳 주인과 안면이 있는 사이라 주인얼굴을 꼭 보고싶다고 하자 히피들의 리더로 보이는 여인 스퀴키 (다코타 패닝)가 반대하지만 클리프는 끈질기게 주인인 조지스판을 만나야 겠다고 하여 긴장감속에 그를 만나게 됩니다. 다행이 큰 문제 없이 조지를 보고 나온 클리프에게 푸시캣과 그녀의 히피 친구들도 꺼지라고 야유을 던집니다. 클리프는 알겠다며 차로 와보니 차 타이어를 일부러 펑크를 낸 흔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흔적을 낸 남자 클렘이 클리프를 보며 실실 비웃고 있었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를 꺼내고 교체하라고 하지만 계속 비웃는 클렘을 클리프는 먼지가 나도록 두들겨 패버리닌데 주위에선 클리프의 분위기에 압도 당하고 아무도 나서지 못하게 되고 그 중 한명이 히피들의 행동대장인 텍스 왓슨을 데리러 가지만 클리프는 이미 그 자리를 뜬 이후 였습니다. 한편 샤론 테이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상영중인 영화관에 들러 공짜영화를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릭은 "랜서" 촬영장에서 8살짜리 꼬마 여자아이와 촬영중간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처지와 닮은 소설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꼬마아이에게 듣게 되고 릭은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런 그를 꼬마아이가 위로를 해주고 곧 촬영을 시작하는데 알콜로 인한 기억력 감퇴로 대사 실수를 연발하게 되자 그는 트레일러로 돌아와 분노하며 다시는 알콜에 의존하지 않겠다 다짐을 하고 다음 촬영에서 인생연기를 펼치게 됩니다. 그 후 릭은 마빈의 신작에 주인공으로 출영하게 되고 여러편의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지출이 너무 커져 더이상 클리프를 고용할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어 그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할리우드로 돌아옵니다. 둘다 만취가 된 상태에서 클리프는자신의 애견 브랜디를 데리고 잠시 산책을 나가는데 그 시각 히피족 무리들이 차를 몰고와서 폴란스키의 집에 들어가 그 집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려는 계획을 갖고 대기를 하고 있는데 고물차여서 시끄러웠던 릭은 술이 덜 깬 상태로 그들에게 내 사유지에서 얼른 꺼지라며 고함을 지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히피들이 릭을 알아보고 계획을 변경하여 그를 죽이기로 마음먹고 차에서 내려 릭의 집으로 뿔뿔히 흩어져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브랜디와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클리프와 마주하게 되고 클리프는 그들의 얼마전에 자신과 마찰이 있었던 히피족들임을 알고 브랜디와 함께 콤비플레이로 그들을 잔인하지만 통쾌하게 처단하게 됩니다. 그 와중 클리프도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 중 만신창이가 된 희피 한명이 수영장으로 도망치게 되고 수영장에서 술에 취한채 헤드폰을 끼고 있던 릭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위험을 느끼게 되어 화염방사기를 꺼내 남은 히피에게 화염을 퍼부우며 불태워 처단을 합니다. 잠시 후 구급차가 와서 동네가 시끄러워지자 옆집에서 나와 릭에게 상황을 릭은 히피족들이 우릴 죽이려했는데 우리가 그들을 다 죽여버렸다며 얘기를 하고 인터폰으로 샤론 테이트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하자 릭은 초대에 응하면서 폴란스키의 집으로 함께 들어가며 영화는 끝납니다.

 

3. 평가 역시 타란티노

이 영화는 실제 폴란스키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많은 이들이 걱정과 우려를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타란티노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극단적으로 강렬한 폭력성이 실제사건을 왜곡하여 보여질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과 우려와는 달리 타란티노의 세련된 연출로 오히려 실제사건의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타란티노의 영화란 평가를 받게 됩니다. 기존의 타란티노의 색깔이 많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평이 많아 타란티노의 팬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오히려 이 영화가 타란티노의 영화를 볼때 첫 시작으로 보기에 너무나 좋은 진입장벽을 만들어 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시대의 미국의 분위기와 할리우드를 너무나 잘 재현 했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쉽게도 작품상 감독상은 실패했지만 브래드 피트의 남우조연상과 미술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통쾌한 마지막 심판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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